[스언독의 스트릿 패션] 타미 힐피거 18 F/W 'Tommy Jeans' 룩북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지난번 90년대 느낌이 물씬나는 언디핏 컬렉션을 둘러보면서 최근 많이 보이는 올드스쿨 스타일 브랜드들에 대해 소개해 드린다고 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90년대 올드스쿨 스타일의 대표했던 브랜드 중 타미 힐피거의 18 F/W 'Tommy Jeans' 룩북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전 타미 힐피거는 미국 백인 상류층의 젋은이들이나 명문 대학 학생들이 입는 캐주얼 스타일인 프페피 룩을 대표하는 브랜드 였습니다.
물론 지금까지고 미국 백인 중산층의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지만, 스트릿 씬에서는 올드스쿨 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트릿 씬에서 올드스쿨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된 것은 90년대 시대적인 상황과 힙합 문화가 큰 몫을 했었습니다.

미국 상류층과 명문 대학생의 스타일을 동경하던 흑인들이 자신의 부와 사회적 지위 상승의 열망을 나타내기 위해 타미 힐피거를 착용하였으며 힙합 뮤지션들 또한 그들만의 스타일로 타미 힐피거를 착용하면서 현재 올드 스쿨 스타일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90년대 감성과 시대적 역사를 지니고 있는 타미 힐피거의 18 F/W 'Tommy Jeans' 룩북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90년대 올드 스쿨을 대표하는 아이템중 하나는 럭비 티셔츠를 착용한 단체샷은 90년대 올드스쿨 느낌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 같네요~!

화려한 컬러 사용이 유독 많았던 90년대 올드스쿨 느낌을 잘 보여주는 룩북 인것 같아요 특히 타미를 대표하는 컬러인 레드,옐로, 블루,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한 패딩은 올드스쿨 스타일링을 할때 정말 좋을것 같아요~!

90년대 컬러감의 청자켓도 눈에 들어오는군요~!

룩북을 둘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드스쿨 감성을 표현하는건 각각의 아이템이 아니라 컬러와 힙합스러운 핏감인것 같아요~~!

분명 18F/W 룩북인데 컬러와 핏감으로 보면 90년대 카달로그를 다시 보는 느낌이네요~~!

모두들 올드스쿨 스타일을 이번 가을 겨울 스타일링에 참고하시고
저는 이만~~!!